대림산업, 수송동 떠나 '디타워 돈의문'에 새 둥지
김이현
kyh@kpinews.kr | 2020-11-23 15:21:57
건설 2400명, 석유화학 500여명 등 한공간 집결
대림그룹은 서울 종로구 통일로 134에 있는 '디타워 돈의문'으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건설사업부 2400여 명과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 근무하는 석유화학사업부 및 계열사 임직원 약 500여 명이 한꺼번에 이동한다. 대림산업과 함께 대림코퍼레이션, 대림피앤피, 대림에너지가 한 둥지로 모이게 되는 셈이다.
신사옥은 서대문 사거리(서울시 종로구 평동)에 있으며 지하 7층~지상 26층 높이에 연면적은 8만6267.77㎡(2만6096평)이다. 대림산업과 계열사가 입주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빌딩의 이름도 '디타워 돈의문'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사옥 이전은 다음 달 20일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다음 달 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기업 분할을 확정하고,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을 동시에 추진해 내년 1월1일 지주회사 체제를 출범할 계획이다.
기존 대림산업을 지주회사인 '디엘'과 건설사업부문인 '디엘이앤씨'로 인적분할하고, 석유화학사업부문인 디엘케미칼을 물적분할하는 방식이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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