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 7명 압축…다음 주 최종 후보 결정
박일경
ek.park@kpinews.kr | 2020-11-17 10:32:29
23일 정기 이사회 예정…총회 거쳐 공식 선출
차기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후보군이 7명으로 압축됐다. 차기 회장은 다음 주 중 결정될 전망이다.
신한·KB국민·우리·하나·IBK기업·KDB산업·NH농협·SC제일·한국씨티·경남은행 등 10개 주요 은행장과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으로 구성된 은행연합회 이사진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두 번째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회의를 열고 7명의 롱리스트(잠정 후보군)를 확정했다.
롱리스트에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 이대훈 전 NH농협은행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포함됐다.
은행연합회 이사진은 다음 주 중 마지막 회의를 열고 별도의 숏리스트 작성 없이 단수의 최종 후보자를 바로 선출할 계획이다. 오는 23일에는 은행연합회 정기 이사회가 예정돼 있다.
다음 주 단수 후보자가 결정되면 22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차기 은행연합회장이 공식 선출된다.
김 회장은 본인의 연임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며 "저는 유종의 미를 거두며 임기를 잘 마무리하는 것으로 하며 롱리스트에서 뺐다"며 "제 소임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이달 30일 임기가 만료한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