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로또' 과천 지식정보타운서 청약 만점자 나와
김이현
kyh@kpinews.kr | 2020-11-10 09:43:54
시세차익에 눈길…당첨 평균 가점 60~70점대 후반 속출
'로또 청약'으로 불리며 세 자릿 수 경쟁률을 기록했던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만점통장이 나왔다.
1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경기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 전용 84㎡E형(기타 경기)에서 만점(84점) 통장이 나왔다. 경기도에서 만점 통장이 나온 건 지난 2월 경기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SK뷰' 이후 9개월 만이다.
청약 가점에서 84점이 나오려면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 15년 이상(17점)을 충족해야 한다. 20대에 결혼한 게 아니라면 무주택기간은 만 30세부터 가산되기 때문에 최소 40대여야 한다. 또 부양가족이 6명이라면 세대주 본인을 포함해 7인 가구가 해당된다.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의 해당지역의 평균 가점은 74.9였고 기타경기에서는 78.8점, 기타지역에서는 75.8점으로 더 높았다.
가점으로 100% 당첨자를 뽑는 전용 84㎡에서는 당첨 최저점이 해당지역의 경우 69점, 기타경기 74점, 기타지역 70점에 달했다. 평균 가점은 69~78점이었다.
타입별 최저 가점은 전용 105㎡A형 당해 지역에서 나온 58점이었다. 기타경기와 기타지역 최저점은 69점으로 높았다.
이 단지는 지난 3일 1순위 청약에서 458가구 모집에 19만409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415.7대1을 기록한 바 있다. 전매제한(10년)이 적용되지만, 당첨될 경우 최대 10억 원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돼 눈길을 끌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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