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 국가대표' 247개 추가 선정…"전폭적 금융지원"

양동훈

ydh@kpinews.kr | 2020-11-06 14:08:37

정부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247개를 추가 선정해 전폭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6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FRONT1)에서 열린 국가경제자문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 등 5개 부처와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사업의 2회차 기업 247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 프론트원(FRONT1)에서 열린 국가경제자문회의에 참석해 "혁신기업의 자금수요에 맞춰 종합적이고 전폭적인 금융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성장잠재력이 높은 혁신기업이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규모 민간투자자금 유치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정부는 기술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기업 1000개 이상을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1회차 혁신기업으로 32개가 선정됐다.

이번 발표에서 산업부는 생체인식 부품생산 제조업체 등 78개, 중기부는 이차전지 생산·조립라인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 등 65개,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머신비전 솔루션 제공기업 등 40개, 복지부는 레이저 채혈기기 제조기업 등 34개, 해수부는 친환경 선박관리 서비스 기업 등 30개 기업을 선정했다.

금융위는 '혁신기업 1000 금융애로지원단'을 발족하고 선정 기업 지원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계와 산업계의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을 발굴하여 금융 지원을 집중함에 따라,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