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미 대선 결과에 따라 시장 안정화 조치"

강혜영

khy@kpinews.kr | 2020-11-02 11:21:23

한은, 미 대선 직후인 4일 오후 5시 상황점검회의 개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일(현지시간) 열릴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시장 안정화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 제공]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2일 오전 열린 한은 집행간부회의에서 이번 주에 예정된 미 대선과 관련해 임직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이 총재는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 대선 결과 등에 따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경우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한은은 미 대선 직후인 4일 오후 5시에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미 대선 결과와 관련한 국제금융시장의 반응과 국내 경제 및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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