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 교육·영업 전부 비대면으로…한화생명 '라이프 MD'
양동훈
ydh@kpinews.kr | 2020-10-19 13:59:19
교육부터 영업활동까지 비대면·모바일로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보험설계사 채널이 도입됐다.
한화생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을 기반으로 보험설계사 모집, 교육, 활동의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영업채널 '라이프 MD'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보험설계사가 되기 위해서는 보험사 강의장에서 교육을 수강하고, 보험협회가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한 뒤 위촉계약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라이프 MD는 설계사 자격시험 통과에 필요한 모든 학습을 비대면으로 수행하고, 전용 앱을 통해 자격시험을 신청할 수 있다. 회사와 위촉계약 체결 또한 디지털 서명으로 가능하다.
설계사가 된 이후 활동 지원, 고객관리, 상품 추천, 청약 등 영업활동도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다.
협회 자격시험 응시를 제외한 모든 과정이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출퇴근 길이나 주말을 활용해 2주 가량의 시간만 투자하면 보험설계사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라이프 MD는 보험설계사의 역할을 직접 하며 소비도 하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형태를 고려한 신개념 활동 플랫폼"이라며 "보험 채널로 시작해 향후 다양한 상품을 다루도록 플랫폼 확장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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