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靑차장, 16~20일 방미 후 귀국…한미현안 논의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0-09-27 14:00:00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0월 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최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행정부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한미 현안을 논의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서면브리핑에서 김 차장이 지난 16~20일 미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한"백악관을 비롯한 국무부·국방부·에너지부·상무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싱크탱크 인사 등을 면담하고, 한·미 간 주요 현안 및 역내 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뉴시스]

강 대변인은 "이번 방미를 통해 우리 측은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미 행정부 및 조야의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양자 현안과 함께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오전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지금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시키는 데 있어 현재 우리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비건 대표와 만나 현 (한반도)상황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관리를 하고 또 대화를 재개해 한반도에서 완전화 비핵화와 평화정착이라는 양국의 도전 과제를 어떻게 협의, 추진해 나갈 것인지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오는 3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비건 대표를 만나 대북정책 전반에 관해 폭넓은 협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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