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긴급 집중호우 대책회의…"피해 최소화 당부"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8-03 09:48:13

"소방대원과 현장 공무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이번주가 장마의 마지막 고비라는 각오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철저히 대비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현재까지의 피해 상황과 향후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집중호우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장기간의 코로나19 방역과 집중호우 대응으로 공무원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면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기본적 책무인 만큼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호우특보가 발령되면 지하차도, 하천변, 저지대 상습 침수 지역 출입을 통제하라"며 "특히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위험 지역 주민의 안전조치를 우선적으로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또 "더 이상의 안타까운 희생은 없어야겠다"면서 "소방 구조대원과 지자체 현장 공무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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