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비서가 박원순 비번을 어떻게 아나" 의문 제기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7-23 20:30:17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휴대전화 비밀번호 해제 관련
"유족의 피해는 2차 피해 아닌가" 발언으로 논란 가열
▲ 손혜원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
"유족의 피해는 2차 피해 아닌가" 발언으로 논란 가열
손혜원 전 의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 비밀번호가 성추행 피해자 제보로 풀린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올렸다.
손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원순 시장 아이폰 비밀번호를 피해자가 어떻게 알았을까"라고 물은 뒤 이어 "비서 있는 분들께 묻습니다. 비서에게 비밀번호를 알리나요? 비서가 5명이면 모두에게 알리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박 시장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비서 개인이 어떻게 알았느냐는 것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비서실 직원들 몇 명은 늘 알고 있었다고 한다", "비서들이 문자 정리도 하고 답변도 하고 그러지 않느냐" 등의 반론을 제기하는 댓글이 달렸다.
그러자 손 전 의원은 새로 글을 올려 "유족의 피해는 2차 피해가 아니다? 왜?"라며 반박했다.
앞서 경찰은 전날 박 전 시장의 업무용 공용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피해자 측이 경찰에 비밀번호를 제보한 덕분에 해제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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