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3일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 직접 발표한다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7-08 16:37:30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3일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을 직접 발표한다. 당정청 합의를 거쳐 마련된 종합계획안에는 한국판 뉴딜의 주요 사업과 이를 위한 재정 규모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2시간 동안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안'을 보고받았다"면서 "다음 주 문 대통령이 직접 국민보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4월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국가 프로젝트로 '한국판 뉴딜' 추진 의사를 밝힌 뒤 두 달 반 만에 정부가 종합 계획을 수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 부총리는 당·정·청 합의를 마친 사안이라고 보고한 뒤 한국판 뉴딜의 핵심 사업 및 재정 규모 등을 포함해 종합 계획안을 상세히 설명했고, 문 대통령은 내용을 점검한 뒤 짧은 시간 안에 그랜드한 구상으로 잘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고 부연했다.
강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은 당·정·청 간에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면서 "국민에게 정부가 어떤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지 한국판 뉴딜의 비전과 상세한 추진 계획을 소상히 보고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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