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2일 반부패정책협의회 주재…추미애·윤석열 참석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6-19 16:23:18

靑 "디지털 불공정 거래 근절하는 대책이 논의 예정"
한명숙 감찰두고 충돌한 추미애·윤석열 참석해 주목

청와대가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6차 공정사회를 위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뉴시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비대면 산업의 부상 속에 새롭게 등장한 디지털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는 대책이 주로 논의된다"고 설명했다.

윤 대변인은 "독과점 기업들이 중소 입점 업체에게 각종 비용을 전가하거나 불공정한 거래행위를 하고 있는 사실들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한 범정부적 차원의 대처와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공직사회가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행정 여건을 조성하는 방안 등을 주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특히 한명숙 전 총리 사건 감찰을 두고 충돌 양상을 빚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함께 참석해 주목된다.

또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유은혜 사회부총리 등 각 부처 수장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직전 회의인 5차 반부패정책협의회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 직후인 지난해 11월 열렸고, 당시에도 윤 총장이 참석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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