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G7 초청 의사'에 靑 "통보 없었다…협의해나갈 부분"
임민철
imc@kpinews.kr | 2020-05-31 14:27:48
러시아, 인도, 호주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한국을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 청와대는 사전 통보받지 않았으며 추후 협의할 사안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초청 의사 관련 보도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나 "사전 통보받지 않았다"며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앞으로 미국 측과 협의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예정됐던 G7 정상회의를 오는 9월로 연기하고 한국, 러시아, 인도, 호주를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G7 회원국은 독일,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이며 이들은 매년 순서대로 G7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아 왔다. 올해 미국이 의장국이다. G7 의장국은 비회원국을 '초청국' 자격으로 초청할 수 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