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학교는 미래가 태어나는 곳, 모든 스승에 존경"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5-15 09:48:41

스승의날 메시지…"스승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 전해"
"원격수업 시스템과 정보통신 인프라 발전시킬 것"

문재인 대통령은 스승의 날인 15일 "학교는 우리의 미래가 태어나는 곳"이라며 "제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계실 이 땅의 모든 스승들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학생들의 등교 개학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중경고등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수업중인 정수아 과학교사(오른쪽)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자들과 만남이 연기된 가운데 제자들을 응원하고 그리움을 달래온 스승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썼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선생님들은 온라인 개학이라는 낯선 미래에 먼저 도착해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고 격려했다.

특히 "선생님들은 학교 방역에 팔을 걷어붙이고 원격수업을 준비하며 새로운 배움의 여정으로 제자들을 이끌었다"면서 "샘물처럼 자신이 채운 것을 제자들에게 나눠주는 선생님들은 국민 모두에게 용기가 됐다"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정부도 최선을 다해 선생님들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며 "원격수업 시스템과 정보통신 인프라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모든 학교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원격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선생님들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 부담을 더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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