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영국 존슨 총리 퇴원…당분간 휴식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4-13 09:52:16
존슨, 트위터서 감사 표해…"의료진은 무적"
코로나19에 감염돼 중환자실까지 입원했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2일(현지시간) 런던 세인트토머스 병원에서 퇴원했다.
존슨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 영상을 게시해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존슨 총리는 "이번 주중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내 목숨을 살려줬다"며 "이 빚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돌본 의료진인 제니와 로이스의 이름을 언급하며 "매일 밤 이들은 나를 지켜보고, 생각하고, 보살폈다. 그들은 '무적(unbeatable)'이었다"고 말했다.
총리실 대변인은 "존슨 총리는 당분간 총리 지방관저인 체커스에서 머물 예정이다"라며 즉각 집무에 복귀하지 않을 계획임을 밝혔다.
지난달 27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존슨 총리는 지난 5일 저녁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다음날 중환자실 병상으로 옮겨진 존슨 총리는 산소치료를 비롯한 집중 치료를 받은 뒤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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