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지지율 52.9% …올해 최고치, 부정평가 44.0%

임혜련

ihr@kpinews.kr | 2020-04-02 10:39:21

리얼미터조사, 전주보다 소폭 증가해 2주 연속 최고치 경신
민주 43%·통합당 창당 후 최저 28.2%…정의-국민 4%대 경쟁
비례정당선호 미래한국(25.1%)·시민(20.8%)·열린민주(14.3%)·정의(8.2%)·국민의당(5.1%) 순

4·15 총선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 리얼미터 제공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만6763명에게 접촉, 1514명을 대상으로 4월1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3%p 상승한 52.9%(매우 잘함 32.6%, 잘하는 편 20.3%)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반면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1%포인트 내린 44.0%(매우 잘못함 31.1%, 잘못하는 편 13.0%)를 기록했다.

전주에 이어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2주 연속 앞선 것으로, 이는 지난해 7월5주차 조사와 8월1주차 조사 이후 처음이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0.2%포인트 오른 3.1%로 조사됐다.

▲ 리얼미터 제공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6%포인트 내린 43.0%를 기록했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1.8%포인트 하락한 28.2%로 창당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합당이 30% 선에서 밀려난 것은 창당 이후 처음이다.

정의당은 0.3%포인트 오른 4.9%였다. 이어 국민의당은 4.3%, 민생당 2.5%, 친박신당 1.7%, 우리공화당 1.5%, 민중당 1.3%, 한국경제당 1.3%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정당투표를 위한, 정당별 선호도도 조사에서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의 지지율은 각각 25.1%, 20.8%로 집계됐다.

이어 정의당 8.2%, 국민의당 5.1%, 민생당 2.9%, 우리공화당 2.0%, 친박신당 1.8%, 한국경제당 1.7%, 민주당 1.2%를 기록했다.

열린민주당은 2.6%p 오른 14.3%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42.3%가 더불어시민당을 지지했고 28.1%가 열린민주당을 선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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