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확진자' 아내 근무 AK플라자 수원점 3일 휴점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2-03 10:57:03

1월 27일 자체 조사서 남편 중국방문 확인후 휴무·격리조치
아내·친척 등 밀접접촉자 7명, 1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AK플라자 수원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3일 하루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 AK플라자 수원점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휴점 결정은 수원에 거주하는 15번째 확진자(43세 남성)의 아내가 AK플라자 수원점에서 근무한 협력사원임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AK플라자 수원점은 지난달 27일 전 직원과 협력사원을 대상으로 중국 방문 및 관련자 접촉 여부를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15번째 확진자의 남편이 중국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한 뒤, 이후 협력사원인 아내를 휴무 및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29일 수원점 전 구역 방역 후 3일 하루 휴점을 결정하고 추가 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15번째 확진자와 같은 주택에서 거주한 아내와 친척 등 밀접접촉자 7명은 3일 새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1차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앞서 15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중국 우한 방문 후 국내 4번째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로 귀국해 29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2월 1일 오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자 본인 차량으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국군수도병원에 이송 격리된 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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