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미래수산인력 양성에 5억 지원

오성택

ost@kpinews.kr | 2020-01-16 16:14:25

2월 28일까지 수산업 경영인 모집..어업인 후계자·우수경영인 15명 선발

경남도가 미래 수산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대 5억 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16일 경남수산안전기술원에 따르면 수산업에 종사할 청·장년 발굴을 위한 수산업 경영인을 모집한다.

경남수산안전기술원은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수산업 경영인 신청을 받은 후,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확정하며, 어업인 후계자 12명과 우수경영인 3명 등 2개 분야에 걸쳐 총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 경남도가 미래 수산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내달 28일까지 수산업 경영인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첨단 스마트 양식장 운영기술인 스마트 양식장 통합운영 시스템 구성도. [경남수산안전기술원 제공]


수산업 경영인 신청자격은 어업인 후계자의 경우 어업경영 10년 미만으로 만18세 이상~50세 미만인 사람이다. 또 우수경영인은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해당 분야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어업을 경영한 만60세 이하의 사람 △수산 신지식인으로 교육 이수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수산업 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사업자금 지원과 더불어 수산업의 정예 인력육성을 위한 주기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보제공, 사업 참여 우선선발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영어기반 조성자금으로 어업인 후계자는 3년 거치 7년 균할 상환조건으로 3억 원을 지원받고 우수경영인은 5년 거치 10년 균할 상환조건으로 2억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어선건조·구입 △어선 개량·보수 △양식장 신축 △시설 개·보수 △수산물의 저장·가공시설 설치 등 영어기반 조성자금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수산업 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수산업 경영인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신용조사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및 지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노영학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 "올해 수산업 경영인은 예년에 비교해 적은 수를 뽑기 때문에 신청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어업경영 및 수산기술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어업인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경남=오성택 기자 os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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