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 귀순' 오청성,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1-09 16:04:04

경찰, 지난달 음주단속서 오 씨 음주운전 적발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했던 북한군 오청성(26)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했던 오청성(26)씨. [TV조선 '모란봉클럽' 방송화면 캡처]

서울 금천경찰서는 오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 뒤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음주단속에서 오 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적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씨는 지난 2017년 11월 13일 북한군 추격조의 총격을 받으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넘어왔다. 오 씨는 이 과정에서 총상을 입었지만, 수술을 받고 회복했다.

지난 2018년 오 씨는 일본 산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근무지 밖에서 친구와 문제가 생겨 술을 마신 뒤 검문소를 돌파해버렸다"면서 "돌아가면 처형당할 우려가 있어서 국경을 넘었다"고 귀순 경위를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