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주춤한 '소한'…오전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손지혜

sjh@kpinews.kr | 2020-01-06 09:33:32

미세먼지 전 권역서 '좋음'∼'보통',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서 '나쁨'

절기상 '작은 추위'라는 뜻의 소한인 오늘(6일) 작년보다 날씨가 포근해 비가 내리겠다.

▲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전 수도권 등 권역에 미세먼지가 짙게 낀 가운데 서울 중구 명동에서 관광객이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정병혁 기자]

이날부터 8일까지 이어질 비의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강원 영동과 제주 산지는 120㎜ 이상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 충북은 비나 눈이 예보됐다. 이날 경기 북부 내륙은 1㎝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 6일부터 8일까지 강원 산지에는 5∼30㎝, 강원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에는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전날(4.3∼13.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서해 먼바다는 강풍과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5m, 동해 1.0∼2.0m로 예보됐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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