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2번째' 여성 치안정감에 이은정 경찰대학장
주영민
cym@kpinews.kr | 2019-12-23 14:41:08
경찰 조직 역대 두 번째 여성 치안정감이 나왔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 바로 밑 계급인 경찰 최고위직으로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에 포함된다.
정부는 23일 이은정 중앙경찰학교장(치안감)을 경찰대학장(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하는 내용을 담은 경찰 고위직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이 경찰대학장은 앞서 2013년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던 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여성 치안정감에 이름을 올렸다.
이 경찰대학장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출신으로 경사 특채로 정복을 입었다. 경찰청 외사정보과장, 서울 마포경찰서장 등을 거쳤으며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과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중앙경찰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장하연 광주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이 경찰청 차장으로 임명됐으며 이준섭 경찰대학장은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장 경찰청 차장은 조직 내 정보통으로 알려져있으며 현 정부의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경찰은 또 5명 규모의 치안감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지난 인사에서 직무 대리를 맡았던 김교태 경찰청 기획조정관, 임용환 서울경찰청 차장, 남구준 사이버안전국장 3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또 강황수 경찰수사연수원장, 윤동춘 서울경찰청 경무부장 2명이 승진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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