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 동지 행사 개최
손지혜
sjh@kpinews.kr | 2019-12-20 15:40:34
전통가옥 관람, 동절기 저녁 8시까지 가능
서울시는 동지를 맞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22일 세시 행사 '작은 설–동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지는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조상들은 동지를 '작은 설'이라 불러왔다. 또한 '동지첨치(冬至添齒)'라 하고 동짓날 동지팥죽을 먹어야 비로소 나이 한 살을 더 먹으며 건강을 지키고 액운도 막을 수 있다고 믿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약 1시간 동안 '동지고사'를 지낸다. 지난 한 해의 묵은 액을 털어내고 새해를 맞아 복을 빈다. 행사에서는 방문객들과 함께 남산골한옥마을 정문을 시작으로 전통가옥 곳곳을 돌아다니며 고사를 지낼 예정이다.
오후 3시에 진행되는 '동지공연'은 새해복 맞이 판굿과 악귀와 잡신을 쫓는 지신밟기 놀이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의 전통가옥 관람은 동절기 저녁 8시까지 가능하다. 해가 짧은 겨울철, 일몰 후에도 남산골한옥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청사초롱과 경관조명이 설치돼 있어서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축제기획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