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등 시민 13명 서울 지하철 명예역장 위촉

이민재

lmj@kpinews.kr | 2019-12-20 14:44:22

"시청역, 혼잡할 때 이동에 대한 고려 더 필요"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교통약자 등 시민 13명을 명예역장으로 위촉해 이들로부터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시청역 등 13개 역에서 명예역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1호선 시청역 명예역장을 맡은 전동 휠체어 이용자 오수연 씨는 "시청역은 교통약자들이 휠체어로 이동하기에 편리하지만, 혼잡할 때는 이동에 대한 고려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 시청역 명예역장 오수연(왼쪽) 씨. [서울시 제공]


박병설 시청역장은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경청해 보다 나은 서울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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