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제주도로 이전하는 결정적 이유
김현민
khm@kpinews.kr | 2019-12-18 16:45:21
'골목식당'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포방터 돈가스집의 이사 이야기가 공개된다.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부터 겨울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번 특집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포방터시장을 떠나게 된 돈가스집의 말 못 할 숨은 사연부터 새로운 터전 제주도에 정착하기까지 모든 이야기가 공개된다.
포방터 돈가스집은 지난해 포방터시장 편에 소개돼 백종원에게 '돈가스 끝판왕'이라는 이례적 호평을 받았고 방송 이후 이른 새벽부터 손님 대기 줄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이후 여름 특집 방송에서는 포방터를 찾은 백종원에게 사장 부부는 그동안 각종 민원으로 인해 겪은 고충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포방터를 떠나야 할지를 생각할 만큼 고민이 깊었다.
결국 포방터를 떠나기로 했지만 마지막 영업 중인 돈가스집에 경찰차가 출동하는 등 소란이 끊이지 않았고 사장 부부는 "이렇게 가고 싶진 않았다"며 눈물을 쏟았다.
백종원과 가게 이전에 대해 고민에 관해 대화하던 사장 부부는 계속된 민원 문제뿐 아니라 그간 말 못 했던 고민을 솔직히 털어놨다. 상의 끝에 결국 포방터를 떠나 제주도로의 이전을 결심했다.
그간 수많은 민원으로 몸살을 앓아도 포방터시장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자 했던 돈가스집의 심경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돈가스집이 가게 이전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