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서울 최저 -3도
김지원
kjw@kpinews.kr | 2019-12-17 19:31:27
수요일인 18일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
17일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며 18일 아침기온이 10도 내외의 큰 폭으로 떨어진다고 예상했다.
기상청은 17일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안개와 비 또는 눈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오전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경북동해안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비(강원영동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따른 결빙과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6~6도(평년 -9~2도), 낮 최고기온은 2~13도(평년 3~10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제주 10도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등이 5~30㎜ 내외다. 강원산지에는 오후 6시까지 1~5㎝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10~13m/s의 강한 바람이 분다. 그 밖에 내륙에도 8~10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18일 동해전해상과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아지며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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