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장관 인사청문회 준비 본격 돌입
주영민
cym@kpinews.kr | 2019-12-06 09:08:28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미애(61)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인사청문회 준비단 인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 인선과 사무실 마련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법무부는 5일 인사청문회 준비단장에 이용구 법무실장을 선임한 바 있다. 준비단에 합류할 구성원은 검사를 포함해 인선 중이다.
앞서 조국(54) 전 법무부장관도 지난 8월 청와대가 후보로 지명한 당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동의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해 소감을 밝힌 뒤 다음날 준비단 구성을 발표한 바 있다.
판사 출신의 5선 의원인 추 후보자는 정치권에서 '추다르크'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강단이 있는 정치인으로 꼽힌다.
대구 경북여고를 나와 한양대 법대를 졸업한 추 후보자는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광주고법을 비롯해 춘천·인천·전주지법 판사를 역임했다.
지난 2017년 친문계의 전폭적 지원 속에 당 대표에 당선됐던 추 내정자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상당 부분 공유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는다.
추 후보자는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5일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은 이제 시대적 요구가 됐다"면서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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