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성적표 배부…서울 대형대학 400점대 필요

이원영

lwy@kpinews.kr | 2019-12-04 09:01:45

'SKY'대학 인기학과 400점 후반
인문계 표준점수 기준 오를 듯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4일 배부된다. 전문가들은 올해 서울 소재 대형대학 입학을 위한 점수가 400점 이상으로 예상했다.

▲ 각 대학별 합격 예상 표준점수 [뉴시스]

인문계열 학생들의 표준점수 예상점수는 자연계열보다 높게 추정된다.

대성학원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 표준점수 합 414점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외교학부 예상점수도 413점으로 추정된다.

'SKY대학'으로 꼽히는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도 비슷한 점수치가,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경영대학 지원을 하려면 각각 407점이 돼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문계열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의예 역시 표준점수가 414점이,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진학하는 의학계열은 400점대 초반의 점수가 예상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올해 수학 나형이 어려워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았기 때문에 인문계열 학생들의 예상점수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들은 수능 반영 지표 중 표준점수가 유리한지, 백분위가 유리한지 잘 확인해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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