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시도' 외국인 업어치기로 제압…에이톤, 그는 누구?

박지은

pje@kpinews.kr | 2019-12-01 13:52:03

가수 겸 작곡가 에이톤(본명 임지현)이 길 가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외국인 남성을 제압했다.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지난달 30일 채널A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 외국인 남성이 서울 마포구 한 주택가 인근에서 20대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했다.

 

인근 건물에 있던 에이톤은 여성의 비명을 듣고 달려 나갔다.

 

외국인 남성은 에이톤이 자신을 붙잡으려고 하자 주먹을 휘두르며 달아났다. 도망가는 과정에서 행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에이톤은 외국인 남성의 뒤를 쫓아가 업어치기한 뒤 바닥에 넘어뜨렸다. 그리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몸으로 눌러 제압했다.

 

이 외국인 남성은 미국 출신으로 인근에서 영어 강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성폭행 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톤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 이렇게 관심가져 주시니까 당황스럽다"며 "주위 행인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는데 너무 저만 영웅처럼 주목받는 것 같아서 쑥쓰럽다"고 말했다. 

 

에이톤은 백지영, 길구봉구, 미교, 이우 등의 발라드곡을 프로듀싱하며 이름을 알린 작곡가다. 지난 3월에는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 출연했다. 지난달 28일 앨범 '발라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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