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에서 초대형 방사포 추정 발사체 발사"

손지혜

sjh@kpinews.kr | 2019-11-28 19:47:16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 되지 않아"

북한이 28일 오후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 북한이 지난 8월 2일 발사한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왼쪽)와 7월 25일 쏜 신형 전술유도무기. [조선중앙TV, 노동신문 캡처]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후 4시 59분께 북한이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초대형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발사한 발사체의 최대 비행거리는 약 380㎞, 고도는 약 97㎞로 탐지했다"면서 "추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북한의 행위는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군사적 긴장 고조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3번째 발사체 도발이다. 북한은 지난달 31일 평안남도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쐈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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