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소속사 "단톡방 무관…비방에 법적 조치 취할 것" [전문]

김현민

khm@kpinews.kr | 2019-11-18 16:17:17

미스틱스토리, 정준영 단톡방 관련 악성댓글 강경 대응 입장

그룹 2AM 정진운의 소속사가 정진운 관련 악성댓글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정진운 소속사가 18일 정진운을 향한 악성댓글을 두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진운이 지난해 1월 24일 서울 강남구의 모 패션브랜드 팝업스토어에서 열린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뉴시스]


18일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보도자료를 내고 정진운과 정준영의 관계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 정진운에 대한 악성 댓글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입장"이라며 "정진운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던 단톡방과는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진운이 속했던 단톡방은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별도의 대화방으로, 촬영과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는 목적이었으며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며 "이와 관련해 정진운은 단 한 번도 수사 당국의 조사조차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진운을 향한 악의적 비방,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 정도가 지나친 악성댓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무분별한 악의적인 비방 행위에 대해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진운은 지난 13일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경리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지난 3월 입대한 정진운은 군악대 소속으로 군 복무 중이다.

검찰은 2016년 1월 강원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준영에 대해 지난 13일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선고 공판은 같은 달 29일 열린다.

미스틱스토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정진운에 대한 악성 댓글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정진운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던 '단톡방'과는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정진운이 속했던 단톡방은 당시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별도의 대화방으로, 촬영과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는 목적이었으며 사건과 전혀 무관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진운은 단 한 번도 수사 당국의 조사조차 받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상당 부분 왜곡되어 여전히 사건과 엮어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으며, 정진운을 향한 악의적 비방,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 정도가 지나친 악성댓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사는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했으며, 무분별한 악의적인 비방 행위에 대해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정진운은 지난 3월 군에 입대해 성실히 복무 중입니다. 정진운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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