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 주요 개발 현안 해결 위해 LH와 '맞손'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9-25 23:21:07

이한준 LH 사장 의왕시청으로 초청해 상생협력 간담회

경기도 의왕시가 국책사업 등과 연계된 주요 개발 현안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제(가운데 오른쪽) 의왕시장·이한준 LH 사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25일 상생협력을 위한 발전방안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25일 김성제 의왕시장이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의왕시청으로 초청, '의왕시-LH 상생협력을 위한 발전방안 간담회'를 진행다고 밝혔다.

 

이번 이한준 사장 방문은 LH가 의왕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개발사업과 의왕시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서는 시와 LH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김성제 시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이한준 사장 역시 의왕 지역에서 추진되는 국가정책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와 선제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김 시장의 초청에 적극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두 기관은 △3기신도시 관련 의왕시청역~반월역간 도시철도 구축방안 광역교통개선 반영 △3기신도시 주변 철도중심 대중교통 체계 구축 △3기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확대 및 이주자택지 적정 위치 확보 △청계2지구 백운로 확장 및 학의로~안양판교로 도로 신설을 논의했다.

 

또 고천지구 훼손지복구사업비 분담 방안과 △포일2지구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활용 및 포일 숲속마을~과천 도로 연결 △청계2·월암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조기매각 △백운밸리 내 공공임대주택용지 매입 △고천지구 외 도로개설 등 의왕시의 당면 현안 사업들이다.

 

김성제 시장은 "현재 의왕시에는 고천, 초평, 월암, 청계2지구 등 4개의 국책사업이 동시에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의왕ㆍ군포ㆍ안산 3기신도시 개발계획이 발표돼 의왕시는 수도권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무엇보다 3기신도시~의왕시청역간 도시철도 구축 및GTX-C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방안 등이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특히, 현재 추진중인 국책사업들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 점과 관련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한준 사장은 “현재 의왕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의왕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시와 시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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