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해천야외공연장 '스마트 시스템' 구축-국가유공자 지원 확대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2-02 11:01:47
경남 밀양시는 작년 국토부에서 주관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천야외공연장 일원에 스마트 거리공연 '樂 서비스' 구축 작업 마무리를 서두르고 있다.
이 사업은 국비 5억과 도비 6700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8억5000만 원을 들여 거리공연 지원 서비스와 각종 미디어아트 시설을 만드는 것이다.
'스마트 거리공연 지원 서비스'는 버스킹폴을 설치해 버스킹 등 각종 공연을 마이크, 스피커 등 별도의 음향 장비 없이 공연하고 유튜브 채널로 방송되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작업이다.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예약하고 방송을 볼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반응형 투명 LED 스크린을 설치해 각종 미디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장 바닥에 사람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반응형 미디어아트를 조성하는 등 공연이 없을 때도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2월 사업 완료 후 시험 운영을 거쳐 이르면 3월 말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예약받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밀양시, 국가유공자 지원 확대
밀양시는 올해 1월부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에게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전면 인상하는 등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참전유공자 등 지원 조례'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수당 인상 근거를 마련하고 전년도에 비해 10억 증액한 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6.25 참전유공자와 80세 이상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기존 월 25만 원에서 2만 원 인상된 월 27만원, 80세 미만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월 17만 원에서 7만 원 인상된 24만 원을 받게 된다.
또한 전상·전몰군경 유족,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무공·보국수훈자, 특수 임무 유공자 등에 지급되는 명예수당도 종전보다 2만 원 인상해 월 7만 원에서 15만 원까지 지급된다.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지급기준일 현재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가보훈대상자 중 명예 수당을 신청한 자에게 매월 25일 지급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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