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0조9467억 원 규모 2회 추경예산안 제출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8-22 21:18:32
민생경제 회복, 관세수출기업 지원·미래산업 유지확대 등 투자
경기도가 40조946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38조7221억원)과 1회 추경예산(39조2826억원) 대비 각각 2조2246억 원, 1조6641억 원 증가한 것이다.
2회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36조8858억 원, 특별회계 4조609억 원으로 편성됐다.
도는 2회 추경예산안을 민생경제 회복, 관세수출기업 지원 및 미래산업 유지확대, 취약계층 등 맞춤형 돌봄 지원, 도민 안전확보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다만 지방세 감소에 따른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상당수 사업 예산이 감소해 사실상 마이너스 추경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주요 현안 사업이 많은 도시주택실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국비지원액(2조1445억 원)이 포함된 복지국, 재난대응 강화가 필요한 안전관리실 등을 제외한 자치행정국, 기획조정실, 문화체육관광국, 농수산생명과학국,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균형발전실, 평화협력실 등 대부분 실국 예산이 1회 추경보다 감소했다.
주요 사업 예산은 △경기소상공인힘내GO카드지원 70억 원(기존 대비 80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및 운영비 3242억 원(기존 대비 1203억 원↑) △경기임팩트펀드 조성 150억 원(기존 대비 150억 원↓)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707억 원(기존 대비 67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355억 원(기존 대비 62억 원 ↑)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1044억 원(기존 대비 233억원 ↓)이 반영됐다.
2회 추경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9일 제386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예정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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