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북도 길주부근서 지진…기상청 "자연지진인 듯"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3-11-22 20:55:09
흔들림 정도 나타내는 '계기 진도', 최대 I 기록
▲ 22일 오후 5시40분경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0㎞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제공]
북한 함경북도 인근에서 규모 2.9, 2.3 규모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5시40분경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0㎞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30, 동경 129.20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4㎞다.
앞서 이날 오후 4시29분경에는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위치는 북위 41.31도, 동경 129.18도이며 발생 깊이는 23㎞다.
계기 진도는 두 지진 모두 최대 I를 기록했다. 계기 진도는 각 지역에서 느껴지는 흔들림의 수준을 뜻한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이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기상청은 두 지진에 대해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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