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 손맛 흠뻑…전남 보성전어축제·회천면민의 날 성황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8-25 20:34:19
전남 보성군 여름 대표 축제인 '제17회 보성전어축제'와 '제32회 회천면민의 날'이 지난 22~23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관광객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5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감쪽같은 전어축제! 면민 화합의 장!'을 주제로 여름의 정취와 공동체의 의미를 나누는 장이 됐다.
전어 잡기 체험은 축제에서 인기몰이를 했다.
해변 대형 풀장에서 안전하게 진행된 체험은 매회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으며, 미취학 아동을 위한 무료 특별 체험 추가 운영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잡은 전어는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장에서는 감자·쪽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됐고, 농수산물 직거래 부스도 운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회천면민의 날 행사도 흥을 더했다. 면민 노래자랑, 국악단 공연, 평양예술단 특별 무대가 이어지며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김용장 보성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분이 찾아주신 만큼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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