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에너지커피'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검출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4-02 20:27:17

타다라필' 검출된 1479kg 온라인쇼핑몰 판매

'에너지커피'라는 제품명으로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된 수입커피에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됐다.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수입커피.[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이 검출된 수입 커피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한다고 2일 밝혔다.

 

타다라필은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심근경색, 협심증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달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부당 광고하는 제품을 기획 수거해 검사한 결과 타다라필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의 다른 제조일자 제품을 추가 검사해 같은 성분이 또다시 검출됨에 따른 것이다.

 

회수 대상은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지에스유 솔루션'이 수입‧판매한 '에너지커피(커피원두 30%) 제품으로 1497kg(9980개)이 수입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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