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신고리1호기 '제9차 계획예방정비' 돌입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8-28 00:05:00

최근 터빈발전기 부속품 '여자기' 고장 정밀점검 계획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 1호기가 27일 오후부터 제9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신고리 1~2호기 전경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계획예방정비는 미리 정해진 일정에 따른 안전 점검인데, 2011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신고리1호기의 경우 1년6개월(18개월) 주기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신고리 1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앞두고 지난 21일 새벽 터빈발전기 부속기기 '여자기' 고장으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면서 원자로 출력을 낮춘 상태에서 운영돼 왔다. 여자기는 발전기가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직류전기 공급 부속장치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0월 5일까지 계획예방정비 기간 터빈발전기 정밀 점검과 함께 △연료 인출 및 재장전 비상디젤발전기(EDG) 및 부속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 및 검사를 벌이게 된다.

 

2011년 2월 28일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 신고리1호기는 100만㎾급 경수로형 원전으로, 한국형 표준원전(OPR1000)의 최초 도입 사례로 꼽힌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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