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원남면 한우농가 충북 첫 럼피스킨병 최종 확진
박상준
psj@kpinews.kr | 2023-10-23 19:26:08
전두수 살처분하고 방역대 농장 342호 긴급검사키로
▲충북도 관계자가 음성 한우농가에서 확진된 럼피스킨병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충북도 동물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2일 음성군 원남면 소재 한우농가 1호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결과 23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발생농장 전두수(9두)를 살처분 하고, 방역대 농장 342호에 대해 긴급임상검사를 추진해 감염개체가 있을 경우 신속히 조치키로 했다.
럼피스킨병은 지난 19일 충남에서 국내 최초 발생이후 현재까지 충남 9건, 경기 4건이 발생했으며 충북에서는 이번 발생이 최초 발생이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질병으로 고열과 지름 2∼5cm 피부결절의 임상증상이 나타난다.
또 우유 생산량이 줄고, 소의 유산, 불임 등도 나타나 확산하면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크기 때문에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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