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 선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9-24 19:05:05
소상공인 상생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도 개선 촉구…만장일치 통과
▲ 24일 김태균(광양3,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회 의장이 제19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뒤 우원식 국회의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제공]
김태균(광양3,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회 의장이 제19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린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24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 23일 회의에서 기부 주체를 개인에서 법인으로 확대하고, 기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세제 혜택과 인센티브 제공, 기부금 사용처를 소상공인 창업 지원·경영 안정화·디지털 전환·판로 확대 등으로 넓히는 방안을 공식 건의했다.
해당 안건은 참석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태균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이라는 차원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제도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기부 주체와 사용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다음날 열린 국회의장-시·도의회 의장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이 필요하다"며 '청년특구 조성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통한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어 "지역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지방의회만의 노력으로는 역부족한 실정이므로 국가 차원의 재정지원과 입법을 통한 안정적 제도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덧붙였다.
아울러 "부회장으로서 전국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고,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의정활동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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