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독립영화제 '2024 조치원 필름 로맨스' 19일 개막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0-07 18:25:44

정부 지원없이 청년창업자들의 자발적 협력으로 매년 개최

다양성 영화를 선보이는 전문예술단체 시네다방은 세종시 독립 영화제 '2024 조치원 필름 로맨스'를 19일과 20일 이틀간 조치원 문화정원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치원 필름 로맨스 포스터.[시네다방 제공]

 

세종시에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설립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네다방은 정부의 지원 없이 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자발적 협력과 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 조치원 문화정원, 스틸마스프링, 센트럴파이의 후원으로 이번 영화제를 준비했다.


이번 영화제는 올 8월부터 '꿈과 끈기'를 주제로 공모를 통해 출품된 총 150여 편의 작품 중 16편을 상영작으로 선정해 무료관람및 감독과의 대화, 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개막작은 '2023년 조치원 필름 로맨스' 영화제 현장과 그 해 11월 철거된 영화 '반칙왕' 촬영지 '연기복싱체육관'의 이야기를 담아 제11회 목포국도 1호선독립영화제에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무비스타 시혜지'가 상영된다.


시네다방 관계자는 "세종에서 다양한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문화 다양성을 위한 축제는 존재하지 않고, 지역 내 영화 산업 확대를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에 영화 예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영화계 커뮤니티 형성과 활동 방향 확대를 위해 정부 지원이 없더라도 매년 영화제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