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원자력기업협의회 창립총회…초대 회장에 김홍범 삼흥기계 대표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2-02 20:51:59

31개사 참여…창원시 "협력적 거브넌스로 정보공유 협력"

경남 창원지역 원자력기업협의회가 2일 창원시청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 회장에는 김홍범 삼흥기계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 창원 원자력기업협의회 창립총회 [창원시 제공]

 

31개 원전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창원 원자력기업협의회는 기업 발전을 위한 투자 방향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 원자력산업 글로벌 파운드리 도시로의 첫 걸음이 될 지 주목된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현재까지의 원자력 개발 현황과 향후 계획 및 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 세계 원자력산업 전망에 대한 고급 정보를 교환해 참가 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김한곤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장을 초청해 '혁신형SMR 개발현황 및 계획'을 주제로 특별강연도 개최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홍범 대표는 "창원의 원전기업들은 국가경쟁력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 이제는 협의회를 바탕으로 세계 일류인 우리나라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 참석한 홍남표 시장은 "2024년이 창원의 미래 50년을 열어갈 대혁신의 원년이 되도록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2.0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용후핵연료건식저장 등 원자력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원전기업과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조성하고, 기술개발과 정보공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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