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2026 수시 경쟁률 호남권 국립대 '3년 연속' 정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9-16 10:30:06

국립목포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3년 연속 호남권 국가중심 종합국립대학 경쟁률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 [목포대 제공]

 

이는 정부재정지원 사업 성과와 학생복지, 취업성과, 체계적인 입학홍보 활동이 맞물리며 수험생 신뢰를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목포대에 따르면 도림캠퍼스 기준 모집인원 1455명에 7249명이 지원해 평균 4.9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4.73대 1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모집인원이 37명 늘어난 반면, 지원자 수가 547명 증가해 열기가 높아졌다.

 

목포대는 △2024 글로컬대학 선정과 연차평가 S등급 △국립대학육성사업 교육혁신 분야 S등급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성과 등으로 대학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 연간 800억 원 규모의 정부사업비가 학생 지원과 교육혁신에 투입되면서 '지역대학을 넘어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학생복지와 교육환경도 경쟁률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

 

목포대는 전국 종합 국공립대학 가운데 장학 혜택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7년째 등록금을 동결하고 전국 평균 대비 절반 수준의 등록금(평균 387만 원)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천원의 아침밥' 전국 대상 수상, 무료 통학버스 100여 편 운행, 해외연수 확대 등 종합적 지원체계를 갖췄다.

 

취업성과도 눈길이다.

 

▲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자문위원회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포대 제공]

 

목포대는 호남·제주권 종합 국공립대학 중 2년 연속 취업률 1위(65.8%)를 기록했으며,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사업 최우수, 창업성과 전국 3위 등 실무중심 교육과 체계적 취업 지원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입학처 주관으로 △찾아가는 전공특강 △교사·학부모 대상 설명회 △캠퍼스 진로진학박람회 △1:1 맞춤형 상담 등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확대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이어온 것도 경쟁률 상승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송하철 총장은 "국립목포대가 글로컬 대학 전국 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역사회의 신뢰를 구축했고, 전국 최고 수준의 학생복지 시스템과 높은 취업률 등으로 수험생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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