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미래 시흥 이끌 청소년지도자를 만나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12-07 18:02:29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진행해온 후기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돌아보고 다음 단계의 성장을 모색하는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7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5일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025년 후기청소년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열였다.
후기청소년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자를 꿈꾸는 후기청소년(19~24세)을 대상으로 실무 기반의 직무 경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인턴십은 지난 4월, 8명의 인턴을 선발한 후 5월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8개월 간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등 재단 소속 8개 시설의 직업 현장에 직접 참여해 1인당 평균 240시간 실무 활동을 수행했다.
청소년들은 기관별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보조, 기획·행정 지원, 지역사회 기반 활동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실무 능력과 직업 이해도를 높였다. 또 현장에서 청소년지도자들과 멘토링을 진행하며 자신의 진로 역량을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갔다.
성과발표회는 대표이사의 격려사에 이어 참여자들의 성과발표, 소통의 시간, 진로단계 모색, 수료증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은 청소년은 "미디어 분야(영상 촬영·편집) 지원자로 활동하며 예술을 하고 싶던 과거의 나에게 새로운 진로의 문을 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공을 살려 청소년을 기록하고 이야기를 만드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내년에도 후기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 경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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