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장-벼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6-29 08:16:54
경남 함안군은 28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공공급식 재료로 공급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군의회 의장, 김승오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군의원, 23개교 교장·영양교사, 지역농협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함안군은 30억7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12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착공, 부지 면적 4032㎡에 건축물 연면적 861㎡ 규모로 건립했다. 저온저장고, 소포장, 선별, 세척, 피킹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본격적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으로 학교 등에 지역에 생산되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우선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 소득체계를 보장하는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속도가 빨라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9월부터 17개 교 4582명을 대상으로 본격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내년 새학기부터는 관내 전학교 30개 교 600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을 전면 시행,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함안군, 벼 병해충 공동(항공) 방제 실시
함안군은 매년 발생하는 병해충 사전예방과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항공)방제를 실시한다.
벼 병해충 공동(항공)방제는 마을별, 들녘별 적기 공동방제 실시로 농촌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함안군 벼 재배면적은 4625㏊에 달한다. 공동(항공)방제는 4개 지역농협(가야농협, 군북농협, 대산농협, 삼칠농협) 방제단을 통해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여기에는 사업비 14억8600만 원(도비 4100만, 군비 14억4500만)이 투입된다.
방제시기는 7월 초~중순, 8월 초~중순, 8월 하순~9월 상순, 9월 중순 이후에 실시될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매년 돌발병해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적기 개별방제가 어려우니 공동(항공)방제를 활용해서 벼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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