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5 세계유산축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9-04 17:43:06

전남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 오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를 개최하고, 축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 세계유산愛쿠폰 홍보 포스터 [순천시 제공]

 

4일 순천시에 따르면 축전은 세계유산애쿠폰을 발행해 유료 프로그램 참여자 1500명에게 쿠폰 1500만 원을 쏜다. 

 

쿠폰은 선암사 인근 22개 업소와 순천만습지 인근 22개 업소에서 12일부터 10월1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편의를 위해 가맹 업소 안내 포스터가 부착되고, 쿠폰 뒷면에 업소 목록이 기재된다.

 

지역예술인과 지역업체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순천무용협회, 순천국악협회, 시립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지역 극단 등이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에 공연자로 나서고, 16개 프로그램 가운데 12개는 지역업체가 맡아 지역경제 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이번 세계유산축전이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서, 지역 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전은 12일 그린아일랜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선암사와 순천갯벌 일원에서 22일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AR·VR 실감형 공연 '만일의 수행', '갯벌의 사계', 산사에서의 하룻밤, 순천만습지 갈대 백패킹, 세계유산 버스투어 등으로, 세계유산도시 순천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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