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지방거주 소아암 아동에 '주거비 지원'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9-10 17:34:48

우리은행은 치료를 위해 장기간 서울에 머물러야 하는 지방 거주 소아암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주거비 지원사업(병원 앞 우리집)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 우리은행 임직원의 기부로 조성된 '우리사랑기금'.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한다. 우리은행은  2021년부터 우리사랑기금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심리상담, 쉼터 운용 등 여러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소아암 환아 가족이 치료 기간 동안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단순한 생활비 지원을 넘어 환아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환아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뿐 아니라 치료 기간 동안 소아암 아동의 심리적인 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사랑기금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생활 전반을 보듬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치료비·심리상담비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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