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장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 '광주다움 통합돌봄' 점검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8-06 17:37:31

정 장관 "보편적 접근과 맞춤형 연계 전국 모범 될 것"
강 시장 "돌봄통합지원법 성공 안착 정부 지원 필요" 강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의 전국 시행에 앞서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현장을 살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주시 돌봄정책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광주 통합돌봄 사업현황 보고를 받은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정 장관은 6일 강기정 광주시장, 시·자치구·건강보험공단 관계자와 '돌봄정책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광주시 돌봄 정책·체계 △자치구 돌봄 실행현장 △전 국민 주치의제 현장 등을 확인했다.

 

이날 '돌봄 정책 현장간담회'에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을 선도하고 있는 광주 사례가 소개됐다.

 

광주의 통합돌봄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과 운영 노하우를 보건복지부에 설명하는 등 전국 확대 시행에 앞서 선도사례를 공유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돌봄은 단순한 복지 서비스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일상을 바꾸는 정책"이라며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신청주의·선별주의의 한계를 넘어 보편적 접근을 도입했다. 

 

또 기존 제도가 담당하지 못하는 틈새까지 통합돌봄 서비스로 보완하고, 민·관 협업과 전산시스템까지 자체 개발해 현장 지원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강기정 시장과 정은경 장관은 북구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지원, 모니터링 종료에 이르는 6단계 과정을 확인했다.

 

이어 북구보건소를 찾아 '전국민 주치의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정은경 장관은 "보편적 접근과 맞춤형 연계 등 선도 사례들이 전국 확대 시행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광주의 현장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충분히 반영해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 때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 장관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현장 방문이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고, 광주 통합돌봄의 성과와 경험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국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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