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동호, 결혼 3년만 합의이혼

권라영

| 2018-09-20 17:26:08

"성격 차로 이혼…서류 처리 끝났다"
"부모로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20일 동호는 페이스북에 "성격 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고,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 [동호 페이스북 캡처]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동호가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으며, 현재 아내와 아들과는 떨어져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호는 이에 대해 "아들과 애기엄마를 위해서 조용하게 넘어가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기사가 나오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동호는 이어 "한 아이의 부모로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며 "저는 이미 매스컴에 많이 노출되어있는 사람이지만,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서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게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호 아내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동호의 사진들을 삭제하면서 이미 몇 개월 전부터 두 사람이 이혼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돼 왔다. 동호를 검색하면 이혼이라는 연관검색어가 있을 정도였다.

동호는 21세던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하며 국내 최연소 유부남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이듬해 5월 득남한 동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밥 주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가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 [동호 페이스북]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영화와 예능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2013년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이후 연예계를 은퇴하고 '루신 저스틴'이라는 이름으로 DJ 활동을 이어갔다. 2016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복귀하는 듯 했으나 올해 들어 다시 방송에 모습을 내비치지 않고 있다.

 

동호의 아버지 신성철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계 복귀는 생각이 없는 걸로 안다. DJ 하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어하더라"고 밝혔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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