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카카오와 손잡고 전남 유일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나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8-22 17:51:30
전남 목포시가 22일 ㈜카카오, (사)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통시장 3개 상인회, 원도심상점가 상인회와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사업'은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해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에서는 목포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업 참여 상인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1:1 맞춤 교육, 점포당 30만 원 규모의 메시지 발송 지원금, 지역 축제장 연계 카카오 버스 운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목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온라인 플랫폼에 손쉽게 진입해 고객 확보와 홍보 효과를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청호·자유·동부시장과 원도심상점가 상인회에 가입된 점포는 모두 753개소로, 다음달부터 서비스 희망 점포 신청을 받아 본격 운영된다.
목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온라인 플랫폼에 진입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은 "목포는 전통시장과 원도심 골목상권이 살아 있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과 상인들이 디지털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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