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4일부터 군민 1인당 20만 원 '행복지원금' 지급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1-06 17:24:38
전남 강진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행복지원금'을 지급한다.
강진군은 행복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제1회 추경에 예산 64억 원을 편성해 놓았으나, 지난 6월 새 정부 출범 뒤 두 차례에 걸쳐 정부 소비쿠폰이 지급되면서 지원 시기를 조정해 11월로 확정했다.
고물가·고금리로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액 군비로 충당한다고 6일 밝혔다.
군민행복지원금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지류형 강진사랑상품권 지급한다.
대상은 10월 31일 기준 강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모두 대상이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지급되며 세대주 위임장을 지닌 세대원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강진군은 거동 불편자·고령자를 위한 마을 방문 신청제도 병행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연말까지는 내수진작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며 "정부 민생지원금 지급이 종료된 후 갑작스런 소비위축 현상을 방지하고 동절기 난방비 등 가정 내 지출규모가 커지는 11월에 지급하는 것이 군민 가계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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