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중등 교원 '정원 감축' 116명으로 조정…54명 줄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9-28 17:15:37
교육부가 2026년 전남도내 중등 교원 정원 감축 규모를 당초 170명에서 116명으로 축소 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교원 정원 감축으로 인한 교육 현장의 우려와 다양한 목소리를 정부에 꾸준히 전달하며, 교육 수급 계획의 변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당초 목표했던 정원 감축 중단에는 못 미치지만 학교 현장의 충격을 일부 완화 시킬 것으로 자평했다.
앞으로 교원단체와 학부모·시민단체, 국회의원과 도의회,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등과 협력해 정원 감축 중단을 요구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확보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 취임 후 이뤄진 이번 변화를 두고 "새 정부의 교원 수급 정책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 기조가 여전히 유지되고, 감축 규모 축소 폭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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